일본 여행 위한 미성년자 부모여행동의서 준비법
한국에 거주 중인 부모가 미성년 자녀를 친인척 등과 함께 해외에 보내고자 할 경우, 공항 출입국 심사나 항공사 요청에 따라 부모여행동의서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문서는 사문서로 작성 후 공증이나 인증을 통해 법적 효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일본 내 공증 혹은 한국 외교부 인증도 가능합니다.
1. 부모여행동의서란?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해외여행을 서면으로 허락한다는 내용의 사문서입니다. 작성된 문서를 통해 항공사, 출입국 심사관 등에게 자녀의 여행이 부모의 동의 하에 이루어진 것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2. 작성 방법
-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 선택 가능 (일반적으로 영문 양식 권장)
- 필수 기재사항:
- 자녀 정보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
- 여행 일정 및 목적지
- 동행자 정보 (이름, 관계 등)
- 부모 정보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
- 부모 서명 및 날짜
3. 공증 및 인증 절차
- 일본 내 공증사무소 이용: 일본 변호사 사무소 또는 공증역에서 처리
- 주일한국대사관/영사관 공증 가능 (한국 국적 부모인 경우 추천)
- 공증 후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 인증 필요 여부는 제출 국가 기준
4. 함께 준비해야 할 서류
항공사나 현지 심사 시 함께 제시할 수 있는 보조서류입니다.
-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출생증명서
- 부모 여권 사본
- 자녀 여권 사본
- 동행자(인솔자) 여권 사본
5. 한국통합민원센터의 원스톱 서비스
일본에서 공증을 받기 어려운 경우, 한국통합민원센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문서 작성부터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문서 양식 제공 및 작성 지원
- 공증 및 번역 + 인증까지 한 번에 처리
- 일본 거주지로 우편 발송 가능
한국통합민원센터
- 전세계 언어 번역 지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유럽권, 아랍어 등)
- 공문서 및 사문서 공증 (Notarization) – 법적 효력 확보를 위한 인증 처리
- 아포스티유 (Apostille) 인증 – 120여 개국에서 통용되는 공식 인증
(예시 국가: 미국, 프랑스, 일본, 체코, 브라질 등) - 대사관 인증 (Embassy Legalization) – 아포스티유 비가입국 제출 시 필수
(예시 국가: 중국, 베트남, UAE,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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