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가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원서 접수에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원서 접수는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방문 접수는 2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서는 신분증, 여권사진, 최종학력증명서 등 필수 서류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이러한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고, 특히 해외 학력 보유자는 아포스티유 확인과 번역공증 절차로 인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한국통합민원센터의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한다. 국내 학력자는 학력증명서와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해외 학력자는 아포스티유 확인과 번역공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청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고, 발급된 서류는 택배나 이메일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유태형 한국통합민원센터 본부장은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이 짧기 때문에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통합민원센터는 국내외 학력서류 발급과 공증을 비대면으로 처리해 응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통합민원센터는 검정고시 원서 접수용 민원서류 발급뿐만 아니라 해외 학력 인증, 아포스티유, 번역 공증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출처 : 피앤피뉴스(https://www.gosiweek.com/article/106558906982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