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통합민원센터 제공.
한국통합민원센터가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용 해외학력서류 아포스티유 인증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각 지자체 검정고시위원회에서 게시한 공고에 따르면, 제2회 검정고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 진행 후 8월 8일 시험을 시행한다. 원서 접수를 위해서는 응시원서 외에 신분증, 여권사진 2매, 신청인의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 중퇴자는 제적증명서, 초등·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 중 정원외 관리대상자는 정원외 관리증명서, 초등·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 중 면제자는 면제증명서, 초졸·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사본 또는 합격증명서를 제출한다.
3년제 고등공민학교, 중고등학교에 준하는 각종학교의 졸업(예정)자는 졸업(예정) 증명서를 제출하고, 3년제 기술학교, 고등기술학교와 직업훈련원 수료자는 졸업(예정) 증명서 및 직전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위처럼 응시자가 국내 학력만 증명하는 경우 관련 서류를 바로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해외학력 보유자는 해외 교육기관의 최종학력 증명서류에 ‘아포스티유 확인’ 또는 재외공관 공증을 받은 다음 한국어로 번역공증까지 완료해서 제출해야 한다.
이런 절차는 해외 교육기관 소재 국가에서만 진행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해외 학력서류를 인증하지 못한 사람은 직접 외국에 가서 업무를 보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한다. 또한 제출서류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불이익은 응시자가 모두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잘못된 인증을 받는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통합민원센터에서는 해외 학력서류에 아포스티유 확인을 대신 발급받고, 한국어 번역공증을 촉탁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태형 한국통합민원센터 본부장은 “검정고시 원서 접수는 일정 게시 후 2~3주 사이에 마감되기 때문에 해외학력 보유자들은 미리 자신의 졸업장에 아포스티유 확인을 받아놓아야 무사히 접수가 가능하다”며 “한국통합민원센터에서는 해외학력서류 인증을 한국에서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인증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합민원센터는 고객이 한국에서 해외서류 발급 및 인증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글로벌 서류인증 대행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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